[영상] "잘 자고 싶은 사람들"...코웨이·웰스등 가전업계, '슬립테크' 주목
[영상] "잘 자고 싶은 사람들"...코웨이·웰스등 가전업계, '슬립테크' 주목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2.0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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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급증한 '수면 장애' 호소 환자들.

[기자]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중 62%가 코로나 이후 새로운 수면 문제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따라 '수면 시장'을 잡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잠과 기술을 더한 '슬립테크'와, 잠과 경제를 합친 '슬리포노믹스'등 각종 신조어가 등장했는데,

'슬립테크'의 시장규모는 7년 후 약 34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화인터뷰] [이창훈/Wells상품전략2팀 팀장: 최근들어 불면증이라든지 숙면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굉장히 높아진 상황이라서요.
수면케어 매트리스가 저희 매트리스 렌탈 비중에서 한 20%정도 차지하고 있고...]

[기자] 이처럼 수면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자 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도 생겼습니다.

[스탠딩] 실제 침실처럼 꾸며진 이 공간에서 고객들은 30분간 숙면을 취해볼 수 있습니다.

[기자] 취침을 해볼 수 있는 체험존부터, 다양한 종류의 매트리스를 직접 비교해보고, 소재별로 쿠션감의 차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 상담사와의 수면 컨설팅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집니다.  

[인터뷰] [박지혜/코웨이 슬립케어 체험매장 매니저: 고객님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만져봄으로써 본인에게 맞는 체형과 생활습관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스탠딩]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슬립테크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집니다.

팍스경제TV, 임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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