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오는 2월 청년임대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의 아파트 및 상가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지하6층~지상 29층, 총 752세대와 지상 1~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습니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단지 150m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종로 및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15분내 도달 가능합니다.
약 1km거리에 용산역 및 서울역 쇼핑, 문화,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숙명여자대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효창공원, 용산전쟁기념관 등의 녹지가 가깝습니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전체 752세대 중 민간공급 물량인 465세대를 공급할 예정으로,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15㎡A 14세대 △15㎡B 2세대 △33㎡ 188세대 △43㎡A 216세대 △43㎡B 45세대 등 5개 주택형으로 소형주택형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분양관계자는 “용산 원효 루미니는 남영역 초역세권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며 “특히 주거명가 롯데건설의 새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임에도,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임대료가 적용되는 만큼 높은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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