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식 캐릭터 생긴 '바디프랜드'..."인류의 건강 위해 고양이가 내려왔다"
[영상] 공식 캐릭터 생긴 '바디프랜드'..."인류의 건강 위해 고양이가 내려왔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2.0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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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서울 도곡동의 한 전시장. 

오른쪽 눈은 푸른색을, 왼쪽 눈은 노란색을 띈 오드아이 고양이로 가득합니다.

고양이의 이름은 '금손이'.

바디프랜드를 대표하는 최초 캐릭터입니다. 

[스탠딩] 이 곳에서는 ‘바디프랜드 건강신’ 역할을 하는 금손이의 조형물부터 그림작품까지, 캐릭터의 여러가지 모습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기자]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공식 캐릭터의 출시를 알리는 체험형 전시를 열었습니다.

멀티 아티스트 '쿤작가'와 협업으로 태어난 이 캐릭터에는 '10년 더 건강한 삶'이라는 자사의 목표도 반영됐습니다.   

[인터뷰] [정혜정/바디프랜드 아트랩 아트디렉터: 금손이는 조선 19대 왕 숙종의 총애를 받던 애완묘로 알려져 있고, 숙종의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 선행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숙종의 건강을 치유해 공로를 인정받아 하늘로 올라간 금손이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상의 사람들에게 내려와 '바디프랜드와 함께 널리 인간 세상을 건강하게 한다'는 세계관을 입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코로나로 높아진 안마의자 수요에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자,

바디프랜드가 '고객 친화적 마케팅'과 '세대별 니즈 충족'이라는 카드를 내놓은 겁니다. 

안마의자의 기존 소비층이 중장년층이었던 과거와 달리,

소유보다 공유에 익숙한 MZ세대도 새로운 '타켓층'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바디프랜드는 자사만의 특화기술로 양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여 하체를 마사지를 실행하는 로봇형태 기기부터, 젊은층이 선호하는 가성비와 휴대성을 공략한 소형기기도 내놓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정재훈/바디프랜드 마케팅전략실 실장: 안마의자가 결국 온몸을 접촉하는 기기라는 점에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고객건강을 전반적으로 케어해주는 홈 헬스케어의 허브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향후에 MZ세대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잇는 부담없는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 그리고 휴대성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서 지속적으로 MZ세대를 공략할 계획입니다.]

[기자] 공식 캐릭터와 여러 문화활동으로 고객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바디프랜드. 고객연령층을 확대해 더 많은 니즈에 응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임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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