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G유플러스, 모금 모아 소녀 꿈 이뤘다..."Wish day"
[영상] LG유플러스, 모금 모아 소녀 꿈 이뤘다..."Wish day"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2.0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앵커]3년간 병원에서 난치병 항암치료를 받으며 소원을 빌었던 한 소녀. LG유플러스과 고객들이 이 소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이 소녀의 꿈은 무엇이었을까요? 임세림 기자입니다.

화보를 촬영하고 있는 한 소녀.
다소 긴장돼보이는 그녀를 향해 가족들과 촬영진들은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촬영 중간마다 본인을 담은 사진을 보며 믿기지 않는듯 연신 놀라워하기도 합니다.

[김도희/14세 경기도 화성: 카메라 앞에 서보는게 처음이라서 이렇게 처음 경험을 하는게  재미있었고 이렇게 소품갖고 촬영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고 얘기하고 자랑할 것 같아요.]

촬영의 주인공은 14세 김도희양.
그녀는 백혈병을 진단 받고 3년간의 항암치료를 마쳤습니다.
그녀가 병원생활을 하며 생긴 '좋아하는 셀럽과의 화보촬영'이라는 소원을 LG유플러스와 고객들이 실현시켰습니다.

[이명섭/LG유플러스 CSR팀: 강남역에 있는 일상비일상의 틈 매장에서 버튼 한번만 누르면 1000원씩 적립되는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1만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돼었고요, 이 1000만원을 한 아이를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에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이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1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모인 성금을 세계 최대 소원 성취 기관인 Make a wish 재단에 전달했습니다. 김도희양은 패션 전문 유튜버 쩡대와 함께 옷과 신발을 고르고, 메이크업을 받으며 다양한 컨셉의 화보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병원생활을 이겨내고 소원이 이뤄지는 Wish day를 맞이한 김도희양. 앞으로도 LG유플러스가 고객과 함께 사회에 미칠 선한 영향력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팍스경제TV, 임세림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