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2021년 의료로봇 30대 공급 완료..."2022년 국내 30대·해외 20대 목표로 로봇시장 확대 할 것"
큐렉소, 2021년 의료로봇 30대 공급 완료..."2022년 국내 30대·해외 20대 목표로 로봇시장 확대 할 것"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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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대표 이재준)가 2021년 한 해 동안 총 30대의 의료로봇 공급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회사는 국내 기업으로써 수술 로봇을 미국시장에 첫 수출하는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의료로봇은 의학기술 및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제품 고도화가 진행 중이며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인구 고령화, 의료비 증가 및 로봇수술 건 수가 증가 추세이며 특히 국내 대기업의 다양한 로봇산업 진출에 따라 의료로봇시장 또한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큐렉소는 2022년 미국, 유럽, 중국, 인도, 호주 등 글로벌 의료로봇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총 50대의 의료로봇을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며 국내 임플란트 1위 기업인 ‘코렌텍’과 중국 진출을 위한 인허가 추진 등 20대의 의료로봇을 글로벌 의료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목표도 정했습니다. 

이재준 대표는 “큐렉소의 의료로봇은 해마다 꾸준히 공급 대수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및 해외에서 5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지난 2년 동안은 COVID-19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의료로봇 공급을 확대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AAOS(미국 정형외과학회), NASS(북미 척추학회)를 비롯한 많은 국내외 학회 및 전시회에 참여하여 ‘K-의료로봇’을 소개함으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의료로봇 기업인 ‘Intuitive Surgical(인튜이티브 서지컬)’, ‘Stryker(스트라이커)’ 등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고도화, 의료로봇 마다 적응증 확대, 차질 없는 제품 생산, 원가 절감 및 매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로보틱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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