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모바일 앱 개발자 공개 채용
두나무, 모바일 앱 개발자 공개 채용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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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모바일 앱 개발자 경력직을 본격 채용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모바일 앱 고도화 및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인재 확보에 초점을 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지원 대상은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 서비스와 기업에 관심이 있고, 안드로이드, iOS 플랫폼 관련 개발 경험이나 지식을 보유한 사람입니다.

모집 분야는 ▲안드로이드 개발, ▲iOS 개발입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경우 코틀린의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 object-oriented programming) 등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람을 찾습니다. iOS 개발자의 경우 RxSwift에 능숙하며 팀 프로젝트 및 코드 리뷰에 적극적인 사람을 찾습니다.

두나무 홈페이지 내 JOBS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부문별 자격 요건, 우대 사항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서 접수 기간 중에도 지원서 접수순으로 개별 전형이 진행되며 채용 확정 시 해당 부문 원서 접수는 마감됩니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후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서류 전형 결과에 따라 전화 인터뷰나 온라인 테스트 등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면접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강화된 언택트 기조에 발맞춰 100%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두나무에 따르면 임직원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복지 혜택이 제공됩니다. 매년 본인 포함 3인 가족 기준 인당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연봉의 3배까지 보상해 주는 생명보험, 본인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 대상 치과 진료를 포함한 실손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고사양의 맥북 기본 제공, 인당 30만 원까지 키보드와 마우스 등 주변 기기도 추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월 20만 원 점심 식대를 지원하며, 통신비도 일정 금액 지원합니다. 사무공간에는 편의점 수준의 스낵바를 갖춰 임직원 누구나 음료와 간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자기 개발 및 업무 활력 증진을 위해 연간 50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하고, 점심 식대 지원은 월 30만 원으로 상향합니다. 1년 이상 재직한 임직원에게는 사내 대출을 통해 1억 원까지 무이자로 주택자금 등을 지원합니다.

두나무 관계자는 "매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온 두나무는 이제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써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두나무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금융을 개척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두나무는 모바일 앱 개발자 외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DBA, ▲QA 엔지니어, ▲IT 관리 담당자, ▲사업 개발, ▲서비스 운영지원, ▲프로덕트 디자인, ▲서비스 기획, ▲의심거래보고(STR) 모니터링 담당, ▲자금세탁방지(AML)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 등 여러 포지션에서 전방위적으로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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