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인프라가 꾸준히 확충되면서 신흥주거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아산 탕정지구 중심입지에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내달 공급될 예정입니다.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일원에 지하3층~지상13층, 2개동, 총 39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도 없습니다. 특히, 충청남도 아산시 등 비조정지역의 경우 올해 3월 개정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에 준할 시, 아파트에서 제외되어 주택수에 합산이 되지 않으며, 민간임대주택 등록이 허용돼 임대목적으로 최초 분양 받을 시 취득세가 감면됩니다.
충남 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조성에 따라 수원과 기흥, 동탄, 평택에 이어 ‘서해안 삼성벨트’에 합류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아산 탕정은 삼성이 대규모 투자를 선언해, 일대 지역이 ‘삼성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분양관계자는 “주택 수요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직주근접성이 주거지 선정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됐다”며 “대기업 중에서도 ‘삼성’ 계열사가 들어서는 지역의 주거시설들이 지속적으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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