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빗크몬 거래소와 MOU…"업무협력 확대"
국보, 빗크몬 거래소와 MOU…"업무협력 확대"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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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주식회사 국보가 가상자산거래소 빗크몬(BITCMON)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빗크몬은 실물경제와 디지털금융이 융합된 정식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지난 21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로부터 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 신고수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국보는 빗크몬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대한 기술교류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국보에 따르면 양사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에서 남천동 소재 국보빌딩에 거점을 두고 본격적인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 13일 사내이사로 선임된 CY그룹 최강용 회장의 주도 아래 빗크몬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현재 주력 사업인 물류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활용과 모빌리티에서의 블록체인 활용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한 프로젝트 기획이 완료되면 빗크몬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22일 부산 내 가상자산 생태계 전반을 관리할 전담기구인 블록체인진흥원을 부산에 설치하는 법안이 발의된 바 있어 법안이 통과 될 경우 양사간 공동프로젝트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입니다. 

국보 관계자는 “빗크몬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력을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시장에서 향후 양사간  프로젝트가 새로운 제2인터넷시대를 이끌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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