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이웃사랑성금 40억원 기탁
한화그룹, 이웃사랑성금 40억원 기탁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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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사진: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성금 규모는 2021년 대비 10억원이 증가한 수준입니다.

한화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기탁 금액을 늘리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는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 한화생명, 한화솔루션, 한화손해보험, 한화건설 등 주요계열사가 참여했습니다.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 10월 창립 69주년 기념사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경영활동을 주문한 데 따라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데요.  

한화생명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LifePark) 연수원을 경기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한화시스템, 한화테크윈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지역사회에 김장 김치와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화손해보험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재난위기가정에 연탄 5000장과 식료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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