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2021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주택건설인 55명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도 진행됐습니다. 이정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가 한국주택협회(회장 김대철),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와 함께 '2021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열고, 주택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55명을 선정해 포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1만 주택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싱크]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 "우리 1만여 주택건설인들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ESG 경영 시대에 발맞춰 미래의 주거문화를 리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주택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주택건설인과 주택건설단체 관계자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싱크]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주택건설인께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 덕에 국민들의 주거 생활이 편안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주택건설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수상자는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0명, 국토교통부장관표창 27명 등 총 55명입니다.

금탑산업훈장은 권혁운 아이에스지주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탑산업훈장에 성석동 수영주택건설 대표이사와 김상국 삼성물산 상무가 선정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노 장관과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100여명의 주택건설인들이 참석했습니다.

팍스경제TV 이정헌입니다.

이정헌 기자 jeongheon2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