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이트진로, 소통마케팅 일환 '두껍상회' 어른이 놀이터로 '우뚝' 
[영상] 하이트진로, 소통마케팅 일환 '두껍상회' 어른이 놀이터로 '우뚝'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1.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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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가 인기입니다.

코로나19로 매장 방문객 수 제한 등 제약이 있었지만, 지난 1년 3개월 동안 9개 도시에서 약 10만명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귀엽고 예쁜 캐릭터를 좋아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캐릭터가 제품에도 투영되면서, 제품 선호도가 올라가 자연스럽게 매출로도 연결되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두껍상회'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봤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매장.

파란색과 분홍색 두꺼비가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사람들을 불러모읍니다.

하이트진로가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를 오픈했습니다. 두껍상회는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선보인 주류 캐릭터 샵인데요.
성수동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 전국지역을 거쳐 이번에 10호점으로 서울에 돌아왔습니다.


[ 윤경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팀장 :"소비자에게 판촉물로 제공했던 두꺼비 굿즈의 판매요청이 쇄도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분들에게 두꺼비 굿즈와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별화된 이색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주류업계 최초로 굿즈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습니다" ]

 

두꺼비 하우스 콘셉트의 1층은 두꺼비 공부방, 거실, 부엌으로 연출한 포토존과 소맥자격증 발급, 두껍사진관 등 소비자 체험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소맥자격증'을 발급해주는 두껍바에는 평일인데도 대기줄이 길게 늘어설 만큼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는데요. 소맥자격증 발급을 위한 퀴즈를 진행해 4문제 중 3문제를 맞추면 소맥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층에는 하이트진로 굿즈가 진열되었는데요. 두껍 상회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초기만 해도 40여종에 불과했던 굿즈는 어느덧 140여종까지 늘었습니다.

중요 소비층인 MZ세대가 캐릭터를 소장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관련 굿즈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방문하는 분위깁니다.

 

 

[ 윤경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팀장 :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2022년에도 두껍상회는 전국 순회는 계속될 예정이며, 현재 준비중인 신규 굿즈를 포함해 다양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껍상회를 전국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한편, 하이트진로는 젊은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유쾌한 즐거움을 주는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는데요. 소통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 유치에 나선 하이트 진로가 보여줄 다음 행보가 무엇일지 기대됩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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