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외식업 선도지구대회 ‘화성행궁 맛촌거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제4회 외식업 선도지구대회 ‘화성행궁 맛촌거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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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거쳐 ‘우수’ 선정
김종만 화성행궁 맛촌거리 이사(왼쪽 첫번째)와 수원시 관계자 등

[수원=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수원시 '화성행궁 맛촌거리'가 제4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우수 외식거리'로 선정돼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지역별로 특색 있고, 외식문화 선진화에 솔선수범하는 우수 외식업 지구를 발굴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화성행궁 맛촌거리는 화성행궁에서 팔달문 앞까지 이어지는 골목길을 말하며 수원의 옛 모습을 간직한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원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화성행궁 맛촌거리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맛촌거리에는 30년 이상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과 MZ세대가 선호하는 카페가 함께 화성행궁과 수원화성박물관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표수훈 화성행궁 맛촌거리 상인회장은 "수원시민과 수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수준 높은 외식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최고의 외식거리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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