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신속항원 진단키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 유효성 확인
GC녹십자엠에스, '신속항원 진단키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 유효성 확인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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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의 신속항원 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가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는것으로 확인됐습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자체 제품의 검사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인 실리코(in-silico)’ 분석을 시행했으며 그 결과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에서 공개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이 제품의 ‘타깃 영역(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GENEDIA W COVID-19 Ag’ 제품은 지난 4월과 8월 한국화학연구원의 실제 바이러스 시험을 통해 기존 알파 및 베타, 감마,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회사 측은 이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실제 바이러스 반응성 검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변이 바이러스에도 진단 유효성이 검증된 자사의 제품으로 코로나19 사태 종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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