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선봬...성본산업단지 첫 민간공급 단지
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선봬...성본산업단지 첫 민간공급 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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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이달 충청북도 음성군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에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성본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음성 내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48세대로 조성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은 수도권과 충북의 도경계선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충청권 도시로,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기업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말 향후 20년간의 수도권 관리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서 수도권 과밀 억제를 위해 공장총량제(개별 공장 건물 넓이 기준으로 지을 수 있는 면적 제한)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음성군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음성군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미치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음성에 약 10년 만에 들어서는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단지 인근으로 자이(예정) 등이 들어서 음성에선 보기 드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 지역 내 수요자들이 벌써부터 관심이 많다”며 “음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단지구성은 물론 평면, 조경 등에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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