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와 함께 백신 선구자였던 故박만훈 부회장의 연구개발 업적을 기리며 백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국내외 인물 및 단체에게 '박만훈상'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정례화하고,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등 8명 이하의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구성해 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단체에게 연 1회 심사해 시상키로 했습니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국내 백신 연구 분야에 한 획을 그은 박 부회장의 열정과 소망이 백신 산업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며 “박만훈상이 백신 산업 분야의 명예롭고 권위있는 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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