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 상으로 정례화 ... '백신 노벨상' 시상
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 상으로 정례화 ... '백신 노벨상' 시상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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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왼쪽), 故박만훈 부회장의 아내 이미혜 여사(중간).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제롬 김(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왼쪽), 故박만훈 부회장의 아내 이미혜 여사(중간).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제롬 김(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와 함께 백신 선구자였던 故박만훈 부회장의 연구개발 업적을 기리며 백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국내외 인물 및 단체에게 '박만훈상'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정례화하고,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등 8명 이하의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구성해 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단체에게 연 1회 심사해 시상키로 했습니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국내 백신 연구 분야에 한 획을 그은 박 부회장의 열정과 소망이 백신 산업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며 “박만훈상이 백신 산업 분야의 명예롭고 권위있는 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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