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에서 한화건설의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좌측 정수용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우측 김석원 한화건설 지원팀장)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의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한화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11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 달 100호점 개관을 통해 도서관 조성사업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도서관들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지역 커뮤니티에 가깝고도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11년 간 한화건설이 임직원들이 도서관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5000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도 약 6만여 권에 달한다. 더불어 한화건설은 임직원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서 기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한화건설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