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이 지나면 겨울···갯골 생태공원의 가을 끝자락
[시흥=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포토뉴스] 입동이 지나고 벌써 겨울의 두 번째 절기인 소설( 지난 22일)에는 짧고 굵은 첫 눈이 내렸습니다.
이런 절기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가을의 끝자락을 잡아 만끽할 수 있는 시흥갯골생태공원을 소개 합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한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곳 입니다.
과거에는 국내 최대 염전 중 하나인 소래염전이 있던 곳으로 공원에서 염전의 역사가 저장된 사진 및 체험, 전시도 볼 수 있습니다.
시흥 갯골은 2012년 2월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흔들거리지만 구조적으로 안전한 22M 목조 고층 전망대는 갯골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친환경적 개발로 국가적 명소화,세계적 관광지화를 목표로 조성하였으며 매년 ‘시흥갯골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갯골과 염전을 테마로 조성된 생태체험학습공원으로 조성 됐지만 툭 터진 하늘과 넓은 잔디밭 등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되찿는 여유로운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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