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선보인다...대전천 복원 수혜 친수 단지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선보인다...대전천 복원 수혜 친수 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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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투시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이 오는 12월 대전의 부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구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구는 제2의 판교 조성을 목표로 하는 ‘대전도심융합특구’ 지정 호재와 대전천을 복원하는 ‘그린뉴딜’ 사업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세대로 지어집니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세대)와 함께 총 1873세대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룰 예정입니다.

대전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중구 선화동 일대는 대형 개발호재가 속속 가시화되며 대전의 신(新)중심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올 3월 국토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사업지 일대인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사업 총 면적만 축구장 면적 170여개 크기인 약 124만㎡에 달하며,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진행되는 만큼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개발과 기업지원을 집적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지난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대전천 복원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수 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하상도로를 철거한다고 밝혔으며, 현재 시민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천이 복원되면 쾌적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경제활성화 효과도 수반될 전망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호평을 받은 1차 분양에 이어 이번 2차도 주상복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설계로 선보여 지역 내 주택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분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 구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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