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건설근로자 대상 '전자카드' 현장발급 캠페인 실시
하나은행, 건설근로자 대상 '전자카드' 현장발급 캠페인 실시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1.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삼성엔지니어링(주) 와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 발급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삼성엔지니어링(주) 와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 발급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삼성엔지니어링(주)(대표 최성안)와 지난 25일 평택 삼성 반도체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 발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가 업무 특성 상 은행 방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건설현장에 직접 방문해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을 현장에서 직접 발급했습니다.

‘하나로 전자카드’는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출입할 때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접속함으로서 근로내역이 자동 기록되는 카드로, 이를 통해 퇴직공제금 신고, 임금체불 방지, 경력관리도 가능합니다.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해 건설현장에 의무 적용됐으며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나은행은 전했습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전자카드 발급 은행으로서 건설근로자 들이 편리하게 은행과 만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건설근로자 대상 특화된 금융상품 개발 등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