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데이터 기반 로컬 ESG 강화…제주테크노파크와 '맞손'
신한카드, 데이터 기반 로컬 ESG 강화…제주테크노파크와 '맞손'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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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제주테크노파크와 ‘데이터 기반 제주 ESG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제주지역의 산업발전 지역혁신 거점 공공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와 ‘데이터 기반 제주 ESG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한카드의 소비 데이터 기반 빅데이터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융합해 제주 지역 ESG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연구를 전개합니다.

먼저 배달음식 수요 확대, 1인 가구 증가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른 식습관 변화로 인한 쓰레기 배출량 연관관계 분석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제주 지역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예측하고 쓰레기 배출량 감소 방안 도출해 제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중인 카드 소비 기반 탄소배출지수인 ‘신한 그린 인덱스(Green Index)’를 활용해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제주 지역의 ESG 활동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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