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1년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 열어...베트남 진출 활성화 지원
LH, ‘2021년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 열어...베트남 진출 활성화 지원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김현준 LH사장(사진 오른쪽)이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왼쪽)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모습 [사진제공-LH]

LH(대표 김현준)가 1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공동으로 ‘2021년 LH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하 GBC행사)’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GBC행사는 정부 신남방 정책의 핵심 성과인 ‘한-베 경제협력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과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 한-베 경협산단 합작법인 관계자, 입주 예정기업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우리기업 베트남 동반진출 선포식’이, 2부는 한-베 경협산단 투자설명회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LH는 지난 9월 베트남 흥옌성으로부터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한 현지 합작법인의 기업등록증(ERC)을 발급 받았으며, 각 투자자들의 자본금 납입을 통해 합작법인(VTK) 설립을 완료했습니다. LH는 올해 말 합작법인 VTK를 통해 한-베 경협산단 산업용지 공급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현준 LH 사장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강소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동반 성장의 선순환 구조 안착을 위해 LH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