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평택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중개업무' 맞손
기보, 평택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중개업무' 맞손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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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평택대학교와 기술이전 중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호현, 이하 ‘평택대’)과 16일 평택대 본관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이전 중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수기술의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 확산 및 사업화 촉진 지원에 필요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 및 성장을 위해 전국에 8개의 기술혁신센터를 설치하고 기술이전과 기술평가 및 대학·연구소 등의 우수기술 사업화지원 플랫폼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매칭시스템인 Tech-Bridge를 활용해 대학 및 공공연구소 보유 우수기술의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금융 지원 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택대는 풍부한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환황해권 ICT·물류 허브대학으로 성장하고 있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경기 남부권의 교육연구중심 대학으로 위상을 날로 높혀 가고 있습니다.

송배호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산학연 간 기술정보공유와 기술이전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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