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계룡건설, '메종 드 엘리프 송산'...층간소음 없는 타운하우스만의 매력
[영상] 계룡건설, '메종 드 엘리프 송산'...층간소음 없는 타운하우스만의 매력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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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생활 소음 덜한 장점
단지형, 치안과 방범 안정적...커뮤니티 시설까지
송산그린시티, 시화호 인접한 관광레저 복합도시
세대별 개인정원, 테라스...개방감 높여

[앵커] 한국은 아파트공화국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파트는 우리나라의 대표 주거 형태로 자리했습니다. 그렇지만 층간 소음을 비롯한 세대 간 갈등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운 주거 모델로 타운하우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공급되는 타운하우스 단지를 이정헌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최근 아파트의 층간소음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 가구가 수직공간을 모두 사용하는 타운하우스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타운하우스는 집을 두 채 이상 나란히 붙여 지은 주거 형태를 뜻합니다. 대개 바닥과 천장, 벽을 다른 세대와 공유하는 아파트와 달리 벽면만 공유하기 때문에 층간소음 및 화장실 배수음 등 생활 소음이 덜합니다. 또한, 각 세대가 지면과 이어진 별도 출입구를 사용할 수 있어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에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형으로 건설되는 타운하우스는 독립된 여러 세대가 모여 살기 때문에 치안과 방범상태가 안정적입니다. 그간 아파트의 강점으로 꼽히던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되는 추세로 생활 편의까지 높인 모습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송산그린시티 내 단지형 타운하우스가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송산그린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 시화호 간척 부지에 주거와 관광, 레저 기능을 더한 복합지구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대지 면적 556만㎡에 주택 6만여 가구가 들어서, 향후 15만명의 인구가 상주할 계획입니다.  

단지는 시화호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두루 갖췄습니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갈대습지 등은 여가생활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자연체험 학습지로도 손색없습니다.   

[인터뷰] 김주만 'ㅁ'타운하우스 분양관계자 "시화호 상류지역에 조성된 수노을 중앙공원과 어린이 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다수 위치해 있으며, 안산갈대습지와 비봉습지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세대별 개인정원이 제공돼 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층마다 연결되는 테라스는 탁트인 자연조망으로 개방감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김주만 'ㅁ'타운하우스 분양관계자 "타운형 하우스는 청약통장과 무관하고 단지별 중복청약도 가능합니다. 통장에 예치금만 있으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주거의 중심은 체류에서 여가와 휴식이 있는 힐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만끽하는 자연과 세대 간 소음에서 자유로워진 이번 타운하우스가 아파트 생활에 지쳐가는 수요자들의 요구에 응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정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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