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2021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대화의 장 마련"
한국수입자동차협회, '2021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대화의 장 마련"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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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2021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 [사진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가 오는 16일 ‘2021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본 행사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이 그 동안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 급변하는 주요 기술적 트렌드와 각 시장의 현황 등을 조명해왔으며, 올해 역시 포럼 개최를 통해 KAIDA의 5대 전략적 방향성에 기반하여 소비자, 언론, 자동차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나아가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탄소중립 기류와 더불어, 최근 급증하는 국내 소비자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탄소중립 정책은 물론, 국내외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동향, 충전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주요 참석자로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임한규 부회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 연구위원 △유럽자동차제작자협회 페터 돌레시(Dr. Petr Dolejsi) 모빌리티 및 지속가능 운송부처 이사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스베인 그란덤(Dr. Svein Grandum) 상무참사관 △컨슈머인사이트 최현기 수석 △제주에너지공사 황우현 사장이 자리합니다.

KAIDA 임한규 부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으로 초래된 사회적 불안 속 연기됐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내 자동차업계 및 시장의 탄소중립과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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