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美 명학마을축제, 유튜브에서 '뚜루'와 함께해요
두루美 명학마을축제, 유튜브에서 '뚜루'와 함께해요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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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컨셉
22일, 23일 '도담도담 (on&off) 명학 이야기' 개최
 '두루미 명학마을축제'

[안양=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도시재생 뉴딜이 추진되는 안양 8동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두루미 명학마을축제'를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명학마을 축제는 '명학마을 전국으로 소통 ON' 을 테마로 명학마을을 전국에 소개하고 재생사업을 매개 고리로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컨셉으로 기획했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명학마을 축제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기획해 유튜브와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22일부터 즐길 수 있다. 

22일 '뚜day' 에는 명학마을 대표캐릭터 '뚜루'의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명학마을과 도시재생을 소개하는 명학마을 라운딩, 마을관리협동조합과 주민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담은 우리마을이야기가 공개되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지난 16일부터 사전 온라인 축제로 뮤직비디오 티저와 축제 홍보영상이 업로드 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축제의 주체인 명학마을은 2017년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도시에 경제, 사회의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물리적 부흥을 일으키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경쟁력 회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루day' 는 23일 유튜브와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성결대학교의 지역사회 협력공연이 열리고,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명학마을 모의고사를 통해 명학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재미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주민을 Zoom in'과 '도시재생을 Zoom in'을 통한 주민과 쌍방향 소통으로 주민공연, 손소독제 만들기가 진행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도시재생 토크콘서트를 통해 명학마을의 미래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는 등 재미와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제를 통해 명학마을을 전국에 소개하는 홍보의 장이자 뉴딜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로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마을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화합과 교류, 소통의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유튜브 참여는 '두루미 명학마을' 을 검색하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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