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미국 디자인 어워드 수상...'자이엘카' 2관왕 쾌거
GS건설 자이, 미국 디자인 어워드 수상...'자이엘카' 2관왕 쾌거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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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표준 엘리베이터 디자인 ‘자이엘카’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미국 디자인 어워드인 ‘2021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2021 Architizer A+ Product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이달 초 수상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GS건설은 자이의 표준 엘리베이터 디자인 ‘자이엘카’와 자이 단지에 설치되는 미세먼지 측정 가로등인 ‘미세먼지 신호등’ 2개 제품으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습니다.

빌딩 시스템(Building System) 부문에서 수상한 자이엘카는 단순한 이동수단의 의미를 넘어 입주민에게 심미적인 만족감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춘 청결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셔틀 엘리베이터 디자인입니다. 아울러, 익스테리어 라이팅(Exterior Lighting) 부문에서 수상한 미세먼지 신호등은 비상벨과 미세먼지 측정 기능을 가로등에 결합한 제품입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GS건설 자이(Xi)의 설계 및 디자인 분야에서 글로벌 건설사로 인정 받았다”며 “특히, 자이엘카는 금번 수상 외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레드닷 위너(Reddot Winner)를 수상한 바 있는 만큼 앞으로도 디자인 분야에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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