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Jump Together 골프 챔피언십' 성료...우승팀 이름으로 기부도
JT친애저축은행, 'Jump Together 골프 챔피언십' 성료...우승팀 이름으로 기부도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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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본선 대회의 우승팀인 '투게더 팀'의 모습. [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 소재 노스팜컨트리클럽(CC)에서 개최한 '제2회 Jump Together 골프 챔피언십'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습니다. 

2019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Jump Together 골프 챔피언십은 아마추어 골퍼를 비롯해 골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JT친애저축은행의 골프대회입니다.

약 400대 1의 예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본선 진출자 32명은 지난 18일 노스팜컨트리클럽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본선 대회에 참여해 경합을 벌였습니다. 이날 본선은 ‘점프(Jump) 팀’과 ‘투게더(Together) 팀’ 등 2개의 남녀 혼성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오전에는 각 팀의 대표 8명을 선발하는 경기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선발된 팀 대표들이 2인 1조를 이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팀 대항전’을 펼쳤습니다.

이번 본선 대회는 양수진, 김자영2를 비롯한 KLPGA 프로 선수 16명이 코치진으로 나서 경기 중 참여자들에게 멘토링 기회도 제공됐습니다. 더불어 각 팀에 유명 개그맨이자 열혈 골퍼로 알려진 김용명과 홍인규가 단장으로 참여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본선 대회의 우승팀은 ‘투게더 팀’이, 베스트 코치 상은 김자영2가 차지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우승팀과 개인 선수에게 트로피와 골프용품 등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습니다. 또한, 우승팀 이름으로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상금 1000만원이 기부됐습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지쳐있을 고객분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우승팀 이름으로 기부까지 진행함으로써 재미와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친근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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