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19일 뉴지랩파마(대표 박대우)에 대해 간암 타겟의 대사항암제 미국 임상 본격화로 KAT의 가치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뉴지랩파마의 KAT-101은 경구용과 주사제형으로 개발 중이며, 단독요법으로 임상을 시작하였으나 병용요법 등 다양한 연구가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미국 Agios pharmaceuticals는 BMS와의 공동개발로 Idhifa를 2017년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아 2020년 154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 중이며, 작년 12월에는 프랑스 제약사 Servier가 항암사업을 최대 20억 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뉴지랩파마는 미국 안허트(Anheart)에서 탈레트렉티닙의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여 젤코리(1세대 ROS1 TKI)을 복용하거나 또는 내성을 가진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이명선 연구원은 “이미 중국 이노벤트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가 긍정적인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하였기 때문에 임상 성공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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