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위드코로나 '셀레믹스'... 이용훈 대표 "전체 호흡기 바이러스 동시진단 중요"
[영상] 위드코로나 '셀레믹스'... 이용훈 대표 "전체 호흡기 바이러스 동시진단 중요"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앵커] 
이제 '위드코로나'라는 말을 자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정부와 각 기업에서도 '위드코로나'에 맞춘 대안들을 하나 둘 발표하고 있는데요. 특히 진단기업 '셀레믹스'는 일상 속 바이러스 전체를 한 번에 동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공급하며 '위드코로나'를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효선 기자가 셀레믹스 이용훈 대표를 만나 '위드 코로나'에 대한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기자]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이른바 NGS기반의 진단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는 셀레믹스가 위드코로나를 적극 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유전자를 분석한 만큼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는 셀레믹스의 진단제품, 과연 어떤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Q. 셀레믹스의 NGS진단기기 무엇? 
[셀레믹스/ 이용훈 대표]
"저희 진단제품은 NGS방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NGS방식의 고유의 특성상 다양한 염기서열들을 굉장히 고속 대량으로 읽어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술적 특장점을 바탕으로 해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일부분이 아니라 전체염기서열을 다 읽어들이는 그런 기능이 있고요. 그래서 변이가 발생을 해도 바로바로 알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바탕으로, 질병관리청에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분석서비스를 계속 제공을 하고 있고요. 39개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 번에 디텍트 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을 만들어서 인도라든지, 그 다음 UA, 외국으로도 수출을 시작하고 있고요. 특히 인도쪽은 좀 상당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대략 3만 베이스페어라고 하는 길이가 한 3만개의 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일반 PCR키트는 그중에 한 2군데 정도 또는 3군데 정도 특정 부분의 아주 짧은 부분의 유전자만이 있는지 없는지를 디텍트하는 방식이고요. 저희 제품은 3만 베이스페어 전체를 다 읽어들이기 때문에 그 특정부분을 벗어나는 변이가 발생하더라도 그대로 바로 읽어들일 수 있는 그런 차이점이 있습니다."

Q. '위드코로나' 어떻게 대비중? 
[셀레믹스/ 이용훈 대표]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전에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호흡기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해 내는 것이 좀 더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는 호흡기 바이러스 전체를 다 읽어서 진단을 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든, 다른 형태의 바이러스든 한꺼번에 진단을 할 수 있고 이것은 아마 현장에서 진단을 하거나 방역당국의 정책설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됐을때 가장 중요한것은 일단 사회 전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백신에 대한 접종 그다음 치료약이 있는거, 이런것이 중요하고 여러가지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꺼번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 NGS를 기반으로 하는 저희 제품은 위드코로나 시대에서 동일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 원인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진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원천적인 대안이 된다고 볼 수 있고요. 이미 저희가 대책을 세워놨다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 

Q. '위드코로나' 와 함께 회사의 계획은? 
[셀레믹스/ 이용훈 대표]
"저희는 호흡기 감염, 이 부분을 지금 휴먼이라고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진단시장에 적용을 하고 있지만 가축에도 적용을 하는 것을 예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부기관과 협조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여기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서 미국의 유수대학교와 협력을 하고 있고요. 국내외에 최근에 중국에 큰 규모의 수출물량을 계약을 했는데 오늘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중국에 또 제2의 고객이 생겨서 계속 확장을 활발하게 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