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장사(葬事)업무에 '드론' 적용
남양주시,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장사(葬事)업무에 '드론' 적용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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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남양주=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미래지향적 장사(葬事)행정 및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사행정 혁신'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을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장사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드론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존 행정시스템과 연계해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렇게 생산된 공간정보는 관내 장사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 현대병원이 지난해 12월 국가 지정 코로나 19 전담병원이 되면서 관내 전문 상조업체인 ‘유원well’과의 협약을 통해 ‘코로나 사망자 유가족 장례안심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망 시 방역부터 전문 장례지도사의 유가족 케어 까지 장례 절차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며 갑작스러운 ‘코로나 이별’로 인한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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