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국문 뉴스룸 개편…"독자 편의성 대폭 개선"
SK하이닉스, 국문 뉴스룸 개편…"독자 편의성 대폭 개선"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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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국문 뉴스룸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은 이해관계자와의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서 이뤄졌다고 SK하이닉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가 투자자, 고객, 취준생, 언론인 등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회사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입니다.

지난 2013년 오픈한 블로그가 전신이며, 2019년 10월부터 뉴스룸으로 확대해 소통 범위를 넓혔습니다. 최근에는 'D램과 낸드 사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면서 ESG를 강화해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SK하이닉스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창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은 △직관적 메뉴 구성 △맞춤형 콘텐츠 제공 △풍성한 사진/동영상 제공 △상세 검색 기능 강화 △홈페이지 연계성 강화 등을 골자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와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등 독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습니다.

메뉴는 뉴스룸에 방문한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술 △사람&문화 △지속가능경영 △프레스센터 △회사소개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개발/제조 현장, 캠퍼스 전경, 구성원 활동, 제품 등과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이 필요한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프레스센터’ 항목에 위치한 ‘미디어라이브러리’도 개선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이미지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지난 7월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와의 연계성도 높였는데요. 독자가 기사를 읽던 중 SK하이닉스의 경영실적이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채용정보 등이 궁금하면 ‘회사소개’ 코너를 통해 홈페이지에 소개돼 있는 해당 페이지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습니다.

기사 작성을 위해 뉴스룸을 자주 방문하는 언론인을 위해서는 알림 주기를 즉시, 주 1회 등 본인 편의에 맞게끔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하는 등 구독서비스도 개선했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뉴스룸 개편 기념 구독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구독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됩니다. 참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합니다. 당첨자는 11월 12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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