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국내 제약사 최초 '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 진행 ... "참여형 교육으로 만족도 향상"
GC녹십자, 국내 제약사 최초 '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 진행 ... "참여형 교육으로 만족도 향상"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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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국내 제약사 최초 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 모습
▲GC녹십자, 국내 제약사 최초 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 모습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국내 제약사 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회사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입사원들의 교육 몰입도 및 학습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회사는 용인시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 및 R&D센터 전경과 신입사원 교육이 이뤄지는 교육장을 메타버스로 그대로 구현했으며, 신입사원들은 본인의 아바타로 가상 연수원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동기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R&D부문 염진호씨는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교육을 받은 것은 새로운 경험”이라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몰입도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생각보다 더 동기간 친밀감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GC녹십자 관계자는 “IT기술의 발전으로 교육 훈련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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