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씨, 코로나19 타액항원신속진단키트 아르헨티나 전문가용 인허가 획득 ... '월 100만개 규모 공급'
피에이치씨, 코로나19 타액항원신속진단키트 아르헨티나 전문가용 인허가 획득 ... '월 100만개 규모 공급'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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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이치씨(대표 최인환)의 관계사인 필로시스(대표 이인)가 타액항원신속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Ag Saliva의 아르헨티나 현지 전문가용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피에이치씨가 판매하고,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생산하는 Gmate COVID-19 Ag Saliva는 타액을 이용한 측정방식으로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App을 이용한 결과 판독 및 전송이 가능해 활용도가 매우 높은 제품입니다. 

피에이치씨는 이런 우수성을 인정받아, COVID-19 제품 관련 다수의 국가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아르헨티나 인허가는 국내 최초로 획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회사는 Gmate COVID-19 Ag Saliva를 아르헨티나 정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현지 16,000여개 약국내 테스트 및 판매할 것을 협의 하고 있습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인허가 획득에 따라 본격적인 제품 출하가 가능하며 월 100만개 규모의 공급이 이번달부터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1991년 창설된 남미공동시장이자 경제공동체인 메르코수르(Mercosur)에서 아르헨티나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타 가입국인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에도 추가 인증 및 영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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