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두드림 기업’에 1185개 소상공인 업체 신청..."지원 규모의 4배 이상"
'수출 두드림 기업’에 1185개 소상공인 업체 신청..."지원 규모의 4배 이상"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코트라)와 함께 ‘수출 두드림 기업’을 공모한 결과 지원 규모의 4배에 달하는 1185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수출 두드림 기업‘은 소상공인 전문 지원 기관인 소진공과 중진공, 코트라가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는 첫 사업입니다.

‘수출 두드림 기업’에 선정되면 중기부가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선 소진공의 혁신형 소상공인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연계해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상담회와 코트라의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과 중진공의 수출 바우처에 우선 선정합니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지난 7월 15일 개소한‘소상공인 수출센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해외바이어 상담회, 소상공인 수출 실무교육과 컨설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