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의선 회장 취임 1년...'친환경·로봇·UAM'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선도
[영상] 정의선 회장 취임 1년...'친환경·로봇·UAM'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선도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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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대규모 M&A...보스턴 다이내믹스
전기차, 수소전기차 중심의 전동화 전략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앞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 취임 1년을 맞습니다.

정 회장은 그간 ‘자동차를 넘어 인류의 삶과 행복, 진보와 발전에 대한 기여’를 그룹의 사명이자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해왔습니다.

정 회장이 이끄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방향성은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소 비전 등으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씽크]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인건 분명합니다만 앞으로 미래는 자동차가 50%가 될 것이고, 나머지 30%는 'Private Air Vehicle(개인항공기)', 20%가 로보틱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 회장은 취임 후 첫 대규모 인수합병(M&A) 분야로 로보틱스를 선택했는데요.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하고, 올해 6월 M&A를 완료했습니다.

도심항공모빌리티는 현대차그룹의 지향점인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이란 인류의 꿈을 실현하는 중요한 축으로 2028년 도심 운영에 최적화된 완전 전동화 UAM 모델, 2030년대에는 인접한 도시를 서로 연결하는 지역 항공 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정 회장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의 핵심 분야로 전기차, 수소전기차 중심의 전동화 전략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중장기 전동화 계획으로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 차량 중 전동화 모델 비중을 2040년까지 80%로 ▲기아는 2035년까지 주요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90%로 확대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동화 모델로 출시하고, 2030년까지 총 8개 차종으로 구성된 수소 및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올해 초부터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어려움에 직면하는 등 정 회장 취임 전후로 글로벌 경영환경이 극히 불투명해졌지만, 현대차·기아는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9월까지 505만여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3.1% 성장하여 지난해 팬데믹 영향으로 인한 감소폭을 빠르게 만회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시장에서 산업수요 성장률을 상회하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수소 비전 등 신사업에 가속 페달을 밟으며,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한 걸음 먼저 내딛는 정의선 회장의 선구안이 과연 어떤 성과물을 빚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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