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국내외 기관 총 472개 참여•공모가 11,000원 확정 ... 10월 22일 상장 예정
차백신연구소, 국내외 기관 총 472개 참여•공모가 11,000원 확정 ... 10월 22일 상장 예정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차백신연구소(대표 염정선)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11,000원에 확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434.5억 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2,907억 원 수준으로 최근 백신을 개발하는 기업들의 주가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시가총액 수준이므로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장주관사인 삼성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마감 당일 코스닥 지수가 +1.29%에서 장마감시 –3.46%까지 하락하여 당일 변동성이 약 5%에 달하는 상황”이었다며 “상장 후 주가상승을 통한 적정가치를 견인하는 것으로 발행사와 협의해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는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기술을 토대로 시장규모가 크고 경쟁력이 확실한 파이프라인별 사업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상장 후에 기업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 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차세대 백신과 난치성 암을 치료하는 항암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미래형 생명공학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차백신연구소는 오는 12~13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10월 2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