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이 우리 사회의 젊은 혁신가에게 수여하는 제2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김연경 배구선수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올해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다정하고 에너지 넘치는 리더십이 화제가 되면서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리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이사는 8번의 창업 시도 끝에 2015년 토스를 탄생시켰습니다. 국내에 없던 간편송금 서비스로 핀테크, 나아가 금융 업계 전반을 혁신한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현재는 월 사용자 14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1위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에 미래 지향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만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는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김연경 선수는 한국 배구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실력과 함께 리더십을 갖추어 청년 세대의 귀감이 되며, 이승건 대표는 국내 최대 핀테크 서비스인 토스(Toss)를 통해 기존에 없던 핀테크 분야를 개척한 놀라운 혁신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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