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높은 청약 경쟁률과 함께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가평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상징성이 높고, 수도권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청약, 전매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6일 1순위 해당 및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총 32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876건이 접수되며 평균 8.9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79세대 모집에 1281건이 접수되며 1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높은 청약 성적은 그동안 가평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이에 걸맞은 우수한 특화설계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비규제지역에 가평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중도금 무이자 등이 제공되었다는 점 역시 단지의 조기 완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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