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이 자사가 개발 판매 중인 정신과 전문 뇌파검사 시스템 마인드스캔이 국내 정신과 100곳 입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캔은 정신과 병원의 과학적 진단을 위한 보조 프로그램으로 개발돼 2019년식약처의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특히 CT나 MRI를 통한 뇌구조만으로 관찰할 수 없는 뇌의 기능을 반영한 정량뇌파와 심박수계를 함께 검사하고 있습니다.
와이브레인은 지난해 6월부터 환인제약과 공동으로 마인드스캔의 국내 정신과 대상 입점 영업을 진행해왔으며 1년간 국내 정신과 병원 100곳의 입점을 돌파했고, 특히 서울 경기 지역의 정신과 병원의 입점율이 50%에 달한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에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지난 1년간 코로나 블루로 젊은 층들의 정신과 이용율이 증가한 것이 마인드스캔의 수요와 측정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허가 신청을 완료했고, 다양한 국가들 대상 판매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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