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혈액수급 위기 극복 위해 경제계가 앞장서야"
허창수 전경련 회장 "혈액수급 위기 극복 위해 경제계가 앞장서야"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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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경련 제공]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5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계 헌혈 캠페인'에 참석해 헌혈 캠페인 홍보물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전경련 제공]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회장은 5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헌혈 캠페인에서 "우리 기업들은 국가 경제 위기의 순간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지금의 코로나19로 비롯된 혈액수급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앞장서 달라"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이날 대한적십자사와 코로나19 극복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의 정기적 헌혈 동참 및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 홍보‧지원 △우리 사회 건전한 기부문화와 나눔문화 확산 △기타 인도적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전경련은 사회공헌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1일 회원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계 헌혈 캠페인’에 협조를 요청하는 회장 명의의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전경련은 이날부터 4일간(10월5일(화)~8일(금)) 전경련 직원들을 비롯한 전경련타워 입주사 임직원 5,400여 명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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