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가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SH공사는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시중앙주거복지센터와 공동으로 ‘2021 세계주거의 날 아동주거권 온라인 영화제-집으로 가는 길’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온라인 영화제는 사전 신청을 받아 동영상 플랫폼 ‘Vimeo’를 통해 아동 주거권과 관련한 작품 ‘로지’와 ‘우리집’ 등 2편을 상영했습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SH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청신호tv’를 통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습니다. ‘아동에게 집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아동 주거권에 대한 토론을 나눴습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온라인 영화제를 통해 아동의 주거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아동주거빈곤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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