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앤씨(대표 홍성천, 김종찬)가 ‘2021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안전 관련 우수한 기술·제품을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안전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2개월 간의 공모를 거쳐 접수된 총 32건 중 6점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파인디앤씨의 ‘일체형 접이식 안전난간 및 옥외피난계단으로 활용되는 피난 대피장치’는 평상시에는 공동주택 발코니 난간으로 활용되고,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난간이 비상계단으로 펼쳐져 다수 인원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입니다. 별도의 동력 없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비상계단으로 펼칠 수 있고, 계단 구조로 되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안전기술의 발전은 국민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우수한 안전기술과 제품을 발굴하고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