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AI영상의료기기 선도기업 '뷰노', 김현준 대표 "글로벌 TOP3 목표"
[영상] AI영상의료기기 선도기업 '뷰노', 김현준 대표 "글로벌 TOP3 목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아 활약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특히 AI의료기기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진단과 의료현장에서의 임상적 유효성을 증명하며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뷰노(대표 김현준)도 빠질 수 없는데요. 

뷰노 김현준 대표는 "수많은 저널과 확고한 임상경험을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로써 글로벌 TOP3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뷰노 김현준 대표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Q. 회사소개 
<뷰노/ 김현준 대표> 
"저희는 의료인공지능기업 뷰노라고 합니다. AI를 써서 의료현장에서 의사선생님들이 환자를 판독할때 AI가 보조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Q. 뷰노의 핵심 경쟁력? 
<뷰노/ 김현준 대표> 
"첫번째는 핵심적인 엔진을 직접 개발해서 사용했다라는게 하나 있고요. 두번째는 유수의 저널이라든가, 임상.. 다양한 수십개, 수백개 병원에서의 어떤 확고한 임상경험 이런것들을 가지고 있는게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Q. 핵심 의료기기는 어떤건가요? 
<뷰노/ 김현준 대표> 
"기본적으로 이제 AI가 진단을 보조해주는 제품들인데요. 저희가 우리나라에서 첫번째로 허가받은 VUNO Med-BoneAge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건 수골 영상을 촬영해서 뼈를 찍어서 아이들의 성장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아닌지를 AI가 판독을 해주는 기술입니다. 그게 우리나라에서 1호로 허가받은 제품이고요. 현재 수백개 병원에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Chest X-ray라고 해서, AI가 암이라든가, 어떤 병변이 있는지 찾아주는 기술도 지금 이제 저희가 활발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Q. Chest X-ray는 코로나19에도 도움이 돼 더욱 주목? 
<뷰노/ 김현준 대표> 
"저희가 작년부터 연구를 한 부분들을 빠르게 상용화 해서 사실 그걸 전세계 무료 오픈을 했었습니다. 1년 동안요. 그래서 X-ray나, CT영상을 찍으면 그때까지 알려진 코로나 환자와 비슷한 어떤 증례들을 AI가 빠르게 분석해서 이사람이 코로나 환자인지 아닌지를 스크리닝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서 상용화를 했었고요. 그게 전세계 100개국에서 실제로 사용이 됐었던 기술이기도 합니다." 

Q. 기업과의 협업, 어떤 의미? 
<뷰노/ 김현준 대표> 
 "이걸 조금 더 빠르게 AI를 시장에 의료현장에 보급시키기 위해서는 결국에는 장비를 판매하는 업체에 저희가 기본 요소 기술 로써 공급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그래서 LG라든가 삼성같이 의료기기를 전세계에 납품하는 회사들한테 저희 기술이 기본 탑재가 되어서 판매가 되면 저희가 할 수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 안에 AI가 전세계에 확산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저희가 주요 벤더들과 B2B계약을 많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술들이 독보적이고 스탠다드에 맞는 기술수지라는게 검증이 됐기 때문에 채택이 된게 하나가 있고요. 또 하나는 이런 기술이 결국에는 그런 장비에 들어가서 전세계적으로는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되거든요. 저희가 공급을 하더라도, 저희 뷰노의 제품으로써 공급이 되는거기 때문에 뷰노의 어떤 기술과 제품을 전세계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확산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Q. 앞으로의 계획? 
<뷰노/ 김현준 대표> 
"저희가 수치적으로는 글로벌 TOP3 회사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저희가 2-3년 내로는 전세계적으로 AI의료 하면 전세계 사람들이 떠올릴 수 있는 회사가 되는게 목표이고요. 이미 지금 상당부분 그렇게 지점에 도달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다만 코로나때문에 여러 회사들이 휘청거리고 있는 상황이고 반면 뷰노와 같은 저희 한국 기반의 회사들이 견고하게 오히려 기회를 점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기회를 빌어서 사랑받는 AI의료기기 기업이 되는게 목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