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리츠 행복주택 181세대 공급...주변 시세 6~80% 수준으로 임대
SH공사, 서울리츠 행복주택 181세대 공급...주변 시세 6~80% 수준으로 임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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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리슈빌하우트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가 서울리츠 행복주택 181세대를 공급합니다.

SH공사는 용산구 36세대, 은평구 33세대, 마포구 29세대 등 14개 지역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181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청년에게 가장 많은 87세대가 배정되었으며, 신혼부부 계층에게 60세대를 공급합니다. 또한 고령자 계층에 33세대, 대학생 1세대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행복주택 공급 물량은 신규 공급 3개 단지 54세대(보문리슈빌하우트, 호반써밋목동, 효창파크뷰데시앙), 재공급 물량 18개 단지 127세대입니다. 공급지역별 세대 수는 용산구가 36세대로 가장 많고, 은평구 33세대, 마포구 29세대, 성북구 28세대, 양천구 17세대 순입니다. 

서울리츠 행복주택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되었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합니다. 임대 보증금은 4300만원~2억600만원, 월 임대료는 14만2000원~72만2000원 선에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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