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서울시 중구 묵정동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남산’ 청약을 마감하고, 평균 59.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이틀동안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남산은 총 282세대 모집에 1만6785건이 접수되며 평균 59.52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38㎡ART와 44㎡ART가 속한 4군으로 916.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남산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서울 중심에 짓는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고, 실거주뿐만 아니라 향후 임대상품으로도 투자 가치가 높은 점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만큼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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