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수액 형태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플루엔페라주' 개발 ... "의료현장 니즈 적극 반영"
JW중외제약, 수액 형태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플루엔페라주' 개발 ... "의료현장 니즈 적극 반영"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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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엔페라 제품 사진
▲플루엔페라 제품 사진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이성열)이 수액 형태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플루엔페라주’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플루엔페라주’는 5일간 경구 투여해야 하는 오셀타미비르 제제와 달리 1회 정맥주사로 독감을 치료하는 페라미비르수화물(주성분) 제제로, 성인 및 2세 이상 소아의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플루엔페라주’는 페라미비르수화물과 생리식염수가 혼합되어 있는 국내 최초 수액 백(bag) 형태의 프리믹스(Premix) 독감 치료제이며, 이지컷(easy-cut) 기술을 적용해 알루미늄 포장의 하단 부위만 개봉해 수액세트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의료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약물 혼합과정에서 불편을 해소시킬 수 있는 인플루엔자 수액 치료제를 개발하게 됐다”며 “환자 치료를 위해 조제 편의성을 높인 제품 특징을 강조한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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