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서울시와 비대면 직무 멘토링 진행..."위드코로나 언택트 사회공헌"
현대엔지니어링, 서울시와 비대면 직무 멘토링 진행..."위드코로나 언택트 사회공헌"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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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멘토링 ‘랜선잡담’ 멘토로 나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청년들과 직무,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비대면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인 ‘랜선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8월 초 사내 공지를 통해 설계, 공사관리, 사업관리(공무), 영업, 안전/보건, 품질, 재경, 경영지원(인사, 기획, IT, 법무), 구매/견적, 자산관리, 시운전 등 해당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임직원 멘토 14명을 선발해 지난 15일 77여 명의 취업 준비생들과 직무 멘토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링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년들의 관심 직무 별로 관련 경력을 가진 멘토가 배정되어 약 90분 동안 자유롭게 경험과 노하우, 취업 관련 질문 등을 공유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담당자는 “심화된 경쟁과 취업난으로 인해 불안과 무력감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지식과 경험을 나눈 소중한 시간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멘토로 나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에게도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코로나-19로 변화한 사회적 분위기에 걸맞게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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