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지난 16일 입찰한 동작구 노량진5구역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5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를 적용한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노량진 뉴타운은 서울 서남부지역의 핵심 입지로 다수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곳입니다. 전체 73만8천㎡의 면적에 총 8개 구역으로 구획돼 있고, 3개 구역(1⋅3⋅5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거나 진행 중이며, 5개 구역(2⋅4⋅6⋅7⋅8구역)은 이미 시공사 선정이 완료됐습니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써밋은 ‘인생의 절정에서 누리는 특권’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의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최고급 마감재와 다양한 특화시설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서울시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와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시 등 총 6개 단지가 공급됐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노량진 뉴타운은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3대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 흑석뉴타운과 함께 서울의 대표 주거단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라며,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으로 5구역을 노량진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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