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빌리브 어바인시티’ 특별공급을 이달 23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어 24일 1순위 ∙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조성되는 ‘빌리브 어바인시티’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입니다. 아파트 전용 84~117㎡ 총 528가구 및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단지 인근 경강선 이천역이 가깝고, 이를 통해 분당선 환승 시 서울 강남까지 약 50분대면 도달 가능합니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SK하이닉스를 비롯, 현대엘리베이터 ∙ 하이트진로 ∙ OB맥주 ∙ 신세계푸드 등 다수의 대기업도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주택담보대출비율 (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어바인시티’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는데다, 지역 첫 ‘빌리브’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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