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로 돌아왔다..."최적의 성능 구현했다"
원스토어,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로 돌아왔다..."최적의 성능 구현했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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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크로스플랫폼 서비스인 ‘원게임루프(ONE GameLoop)’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원게임루프는 텐센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게임을 PC 등 다른 기기에서도 유통하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발된 크로스플랫폼 서비스입니다.

원게임루프는 자체 테스트 결과 타 에뮬레이터 대비 약 3배 이상 빠른 부팅 시간을 구현했습니다. 더 나아가 CPU 점유율과 메모리 사용량을 최소화해 약 절반의 PC 리소스 만을 사용합니다. 또한 PC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해 더 선명하고 부드러운 2K 고화질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 외에도 여기에 모바일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풍부한 이용자 혜택, 클라이언트 암호화, 핵프로그램 감지, 실시간 멀티보안 솔루션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게임이 가능합니다.

이번 베타 버전은 기적의 검, 그랑삼국, 소녀X헌터 등 그간 원스토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아온 20여 개의 게임부터 우선 제공하며, 이후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해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정식 공개 시점까지 서비스하는 게임의 종류도 차츰 늘려갈 예정입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게임루프를 통해 원스토어가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콘텐츠를 즐기는 크로스 플레이 추세를 선도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원스토어의 행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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